국내 최초로 타인의 팔을 이식하는 수술이 대구에서 시행됐다. 팔이식수술위원회(위원장 우상현 W병원장)는 2일 오후 4시부터 영남대병원에서 수부미세수술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수술팀이 팔 이식수술에 들어가 8시간 만인 이날 자정쯤 수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팔이식수술위원회는 팔 이식수술을 위해 W병원과 영남대병원 의료팀이 이룬 조직. 위원장인 우상현 W병원장이 수술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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