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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국내 최초의 팔이식 수술을 집도한 대구의 W병원 우상현(57) 병원장은 이 수술을 17년 동안 준비해왔다. 

그는 수술을 끝낸 3일 새벽 2시께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라는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내고 소회를 대신했다. 

 

이번 수술이 더욱  주목받은 것은 서울의  대형병원이 아닌 대구의 중소병원이 지역  대학병원과 협업해 수술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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