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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이 지난 2일 대구광역시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팔이식 수술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영남대병원 수술실에서 진행됐으며, W병원 우상현 병원장과 수부미세재건팀 10명, 그리고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준호 교수 등 총 25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수술은 10시간 동안 진행됐고, 의료진들은 성공적으로 접합수술을 마쳤다.

 

팔 이식 수술은 미세접합수술의 최고 난의도 수술로 수부외과·정형외과·이식외과 등 10여개 진료과목의 의료진들이 협진 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또 수술 후 면역억제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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