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_170719.png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더블유(W)병원 재활치료센터. 국내 첫 팔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36) 씨가 재활운동에 한창이었다. 엄지손가락만 한 단추를 한 줄로 세운 뒤 다시 쌓아 올리는 훈련이다. 손 씨는 이식받은 왼손을 살짝 떨면서도 능숙하게 단추를 올렸다.


"보세요. 처음에는 단추를 집어들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쉽게 쌓을 수 있어요."


[기사 원문 및 더보기]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2482&yy=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