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팔 이식수술을 받은 손진욱(37)씨는 오늘(2일) "한두 달 전부터 이식받은 손에 땀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손씨는 대구 W병원에서 열린 팔 이식수술 1주년 경과 보고회에서 이식받은 왼쪽 손으로 마이크를 잡은 채 "다치기 전 손에 땀이 좀 났었다"며 "이식받은 손은 원래 다른 사람 손인데도 땀이 나는 걸 보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04533&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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