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까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메디시티대구를 대표하는 의료 신기술을 보편화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인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일 대구 W병원(달서구 감산동)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팔이식 수술 1주년을 맞아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우상현 W병원장, 도준영 영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장성호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술 경과설명회가 열렸다. 이자리에는 팔 이식 수술의 주인공인 손진욱씨(37)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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