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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다 나으면 야구장에서 시구해 보고 싶습니다.” 24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대병원 본관 12층 간호데스크 옆 로비에 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손모(35)씨가 검은 티셔츠에 청바지, 슬리퍼 차림에 마스크를 끼고 모습을 드러냈다.

 

왼팔에는 여전히 붕대를 감고 있었다. 지난 2일 오후 3시49분부터 3일 새벽 2시까지 10시간 넘는 수술을 한 손모씨는 22일 만에 이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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