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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2번째, 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36)씨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일하며 '메디시티대구' 홍보맨으로 활동한다.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지난 5일 자로 손씨를 채용했다.

그는 지난 2월 2일 이식한 팔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만큼 수술 경과가 좋아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1년 6개월 전 공장에서 일하다가 왼쪽 팔을 잃은 그는 교통사고 뇌사자 공여로 손부터 손목 아래 팔 5㎝까지 이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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